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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Q&A
대중옥
, 해장국
서울특별시 성동구 하왕십리동 297-2
laulau 2013-11-01 2099 0쿡
맛과 함께 세월을 함께 나누어주는 해장국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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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오래된 식당들은 그에 걸맞는 식객들에게 사랑받는 메뉴들을 하나 이상 가지고 있기 마련이다.
그 음식들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특히 내가 좋아하는 음식들은 과거나 지금이나 서민들이 즐겨먹었던 한식들이다.
서른을 넘겨가며 조금 입맛이 바뀐 것이라곤, 파스타와 와인을 좀 먹어봤다는 것이지 그 외에 것들에게 눈길이 잘 돌아가지 않는다.
두터운 스테이크보다, 불판에서 지글지글 익어가는 두꺼운 등심살을 더 좋아하는 건 나 뿐만이 아니겠다.

입맛 자체가 이러다보니, 잘하는 해장국들을 보면 눈이 돌아가기 마련.
하왕십리의 대중옥에 가보지 않을수가 없었다.





재개발로 인하여, 대중옥을 제외한 모든 곳이 ’싸그리 쓸렸다’라는 문장으로 적당하겠다.
워낙, 꾸준하게 손님이 많기도 했던 곳이지만 특히나 블로거들에게 2~3년전부터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재개발에도 굴하지 않고 이전을 하지 않고 있다.





요로콤 씌여져 있다.





큰 길에서 약 20~30미터 가량 걸어 들어가면 위와 같은 간판을 만나볼 수 있다.






위 사진을 보다시피 대중옥 옆에는 아무런 건물이 없다. 재개발로 인하여 모두 허물어버린 것.





다시 오른쪽 골목으로 살짝 들어가면 위와 같은 간판을 만날 수 있다.

아래에는 이전 예정인 곳의 약도가 그려져 있는데,







현 지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다.
그러나 작년부터 이전한다고 계속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재미있게도 이사는 아직도 미정이다.
언제 이사할지 아무도 모르지만 시간은 그닥 많이 남지 않았다는 것.






입구는 위와 같다.
시골 대폿집 문을 여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그런 문.






메뉴는 그리 비싸지 않다.
해장국을 먹으려다, 급선회 하여 갈비찜 하나 주문.






 




 




 




해장국과 적절히 어울리는 반찬 4종세트.





서비스 해장국 국물은 기본.

옛날 선지해장국 맛이라고 할까. 선지 그대로의 맛이 꽤 괜찮다.
그러나 선지국을 못먹는 사람은 입에도 못댈듯. 국물의 선지맛이 꽤 강하기 때문에 밥 말아먹기 딱 좋은 것.

설렁탕도 괜찮다고 하니, 선지 해장국을 못먹는 사람은 설렁탕으로 대체함이 좋겠다.




참고해야 할 것은
선지 해장국이 아니라, 서비스로 나온 국물이라는 것!!





갈비찜 등장. 30,000원
꽤 양이 많다. 둘이 가서 주문했지만 결국 모두 먹지도 못하고 남기는 사태 발생.




 




1차로 주방에서 익혀서 나오지만, 어느정도 끓으면 아주머니가 와서 먹기좋게 잘라준다.





 




 





고기가 가득하다.
갈비살 그대로의 맛도 괜찮았고, 국물도 술안주로 안성맞춤.




 






 




세월의 흔적을 말해주는 주방.
24시간 운영이다.





얼마나 많은 손님과 함께 했을까.
테이블 위가 닳고닳아 색이 변했다.





해장국에 소주 한 잔 먹는 대포집의 분위기가
세련된 분위기의 와인바보다 마음을 잔잔하게 만든다.







24시간 운영인지라 ’마지막 한잔 더’를 외치는 사람들에게는 무척이나 사랑받을 수 있는 공간이겠다.
근처가 건물하나 없는 무법지대(?)이기 때문에 왠만한 바퀴벌레나 쥐가 지나간다고 해서 화들짝 놀라지 말지어다.

올해를 넘기지 못할 듯 싶은 대중옥.
대중옥의 맛을 인테리어 잘 된 곳에서 먹는다면 과연 그 맛이 날까.
입맛에 따라 호불호를 가리겠지만, 최고의 해장국이나 갈비찜이었다고 말하기에는 부족함이 많다.


그러나 맛볼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남지 않음은 발길을 옮기게끔 만든다.



이전하기 전에 얼른 가보자.

신설동 역에서 내려 청계천 방향으로 걸어가면 금방이다.
골목 안에 있으므로, 잘 모르겠으면 주변 상가에 물어볼 것. 모르면 간첩신고해야한다.

 ★★★  ★★★  ★★★  ★★★
 
 deconinck
wow!!!!!!yum! [2014-02-12 오후 7:57:45]
 wooship
오~ 내공이 느껴지는곳이네요 [2013-11-26 오후 10:50:54]
 taisei
강남으로 이사가서 아쉬워요 [2013-11-25 오전 7: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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